불법승 삼보께 예경하옵니다.

보광사는 신라시대인 894년 도선국사가 국가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창건하여 1388년 무학대사가 중창하였고 6.25전란에 일부 소실되었으나 이 후 복원 불사를 거듭하여 절의 면모를 일신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초 소납에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맡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당면한, 하루를 멀다 하고 변화되는 사회현상들은 지금까지의 삶의 형태와 가치기준을 빠르게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렇듯 변화하는 사회에 동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혜를 일구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복덕을 쌓는 신행단체인 자비나눔봉사단, 합창단, 풍물단, 거사림회, 군포교지원단 등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대중적 포교활동으로 나아 가고자 합니다.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보광사! 꼭 찾아 밟아보고 싶은 도량!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신행생활을 할수 있는 친근한 수행처, 이러한 일에 사이버상의 보광사가 일조를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중생의 이익과 안녕을 위해 곁을 지켜온 보광사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하며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두루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마다 좋은날되시고 성불하십시요.

신도대표 인사말

안녕하세요?
천년고찰 파주보광사 신도대표 혜월(전우록)입니다.
신도대표로 임명해 주신 주지 혜성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지스님께서는 포교활동을 사찰 운영의 근간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포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일체유심조는 “세상 일체는 오직 마음이 만든다.”라는 의미로 화엄경의 핵심입니다. 원효대사는 깨끗한 것, 더러운 것, 좋은 것과 싫은 것, 선한 것과 악한 것 등의 모든 분별은 자기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물질 그 자체에는 깨끗함도 더러움도 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일이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부처님을 믿고 의자하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불교인으로 살겠습니다.
보광사 불자님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신드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천년고찰 보광사가 되도록 포교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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